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3년 (문단 편집) === 280~281. 산골 두레 운동회 === * 방송일: 2월 10일, 17일 * 방송 회차: 280 ~ 281회 (해피선데이 425 ~ 426회) * 특별 게스트: [[장미란|{{{#f470a7 장미란}}}]], [[최병철|{{{#navy 최병철}}}]], [[황경선|{{{#FF8C00 황경선}}}]] 지난 12월 있었던 [[1박 2일/2012년#s-12|섬마을 음악회 특집]]에 이은 시즌 2에서의 두 번째 게스트 특집. 섬마을 음악회 특집의 연장선상에 있는 특집이자 겨울방학 특집 3탄이며 설 특집이기도 한 여행. 게스트로 출연하는 [[장미란]], [[최병철]], 황경선 선수의 모습을 잡아주는 것으로 시작된 방송. 긴장 가득한 모습을 드러내는 ~~최병철 선수의 폭로를 가장 우려하면서도 함께 따라온 동생을 찰지게 디스한~~ 장미란 선수와 이번 출연 덕에 캐리어를 생전 처음 사봤다는 황경선 선수와는 달리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품은 듯한 최병철 선수는 오프닝 장소인 강릉 휴게소에서 합류하자마자 바로 입담을 발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오프닝 후 절찬리에 새해 인사를 주고 받은 멤버들에게 새 PD는 오늘 여행의 테마가 '산골 두레 운동회' 이며 목적지는 강원도 삼척의 신동초등학교라는 사실을 고지하곤 "운동회니만큼 운동 좀 하는 분들을 모셨다." 며 김승우에게 게스트 소개용 큐카드를 건네준다. [[김승우|큰 형님]]의 소개로 등장한 게스트 3인방은 저마다의 입담으로 금새 분위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일 문자 오시는 어머니 있지 않느냐" 라며 종민을 보내더니(?) 이미 앞서 언급된 바 있던 성시경 앞에선 얼굴을 붉히는 [[소녀감성]]을 보여주는 장미란 선수와 섭외 비화를 털어놓으며 "운동 선수에도 급이라는게 있다." 며 새PD를 데꿀멍시킨 최병철 선수의 모습이 깨알 웃음 포인트. 이후 바다열차를 타고 정선 인근의 나전역에 도착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첫 일정은 점심 복불복. 장미란 선수는 복불복을 위한 팀 나누기 과정에서 승률 상위권인 성시경과 이수근을 모두 쓸어가면서 "발차기 보여주면 팀원 한 명만 바꿔달라." 는 황경선 선수의 요청을 가뿐하게 "잘 봤고 팀은 이대로 가는걸로.." 라며 봉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능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나전역을 시작으로 인근의 해수욕장, 항구 등을 돌며 레이스를 펼쳤다. 모래밭에서 초스피드로 달리는 장미란의 모습이라든지 장호항에서 펼쳐진 마지막 미션에서 담당 VJ와 작가가 "조금만 천천히 가시면 안되느냐" 라 말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내달린 최병철 선수의 모습이나 남자 멤버들이 행동하기 전에 물 속에 첨벙첨벙 들어가 힌트를 획득하며 솔선수범하는 황경선 선수의 모습 등이 명장면. 레이스 결과 장미란 선수의 팀이 대게를 획득했고 입수를 자처한 종민 덕택에 경선까지 대게를 먹을 자격을 얻게 된다. 남은 남자 네 분은 밖에서 컵라면에 삼각김밥으로 식사를 했고 ~~여기서 최병철 선수의 입을 통해 장미란 선수의 한끼 식사가 2시간이 걸린단 사실이 폭로된다~~ 직후 멤버들은 오늘 여행의 목적지인 삼척의 신동 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하교하는 아이들을 집에 바래다주고 다시 초등학교에 모인 멤버들과 게스트들에게 새 PD는 "저녁 복불복 없이 떡만둣국을 드리겠다." 라며 의외의 호의를 베풀지만 이내 "재료만 드립니다." 라며 알아서 요리해먹으라는 통수를 시전한다.~~그리곤 큰 형님에게 80년대 축구 선수 머리했다고 디스를 당하셨다~~ 결국 시경이 장미란 선수와 더불어 저녁 식사 준비를 하게 됐다. ~~나 성셰프가 책임진다~~ 남은 멤버들은 막간을 이용해 황경선 선수와 더불어 태권도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는데 민족 고유 무술에 대한 거침없는 모욕행위를 자행한 김종민과는 달리 태권도 공인 4단의 위엄을 뽐내며 540도 발차기까지 보여주는 이수근의 모습이 명장면.~~적어도 태권도에 한해선 뻥수근 아닌걸로~~ 직후 종민의 도발 ~~이거 이기면 제가 랭킹 5위 합니다~~ 로 최병철 선수와 멤버들 간의 칠판지우개 펜싱 대결이 성사되는데 멤버들 중 최장신인 주원까지 단박에 꺾는 거침없는 활약상을 보이던 최병철 선수가 의외로 이수근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닌게 아니라 2012 런던올림픽 즈음하여 방영된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뺨 [[펜싱]]을 펼쳤을 때 이수근에게 뺨을 세 번이나 얻어맞았던 바 있었던지라.. 하지만 리벤지 매치의 결과는 이수근의 짧디 짧은 체구에 힘입은 최병철 선수의 승리로 마무리. 저녁 식사 후 점심 복불복 때 나누었던 팀대로 다시 잠자리 복불복을 치렀다. 번외 경기로 펼쳐진 닭싸움에서 시경을 격침시키고는 리벤지 매치로 펼쳐진 손바닥 밀치기에서 3초만에 바닥으로 추락하는 최병철 선수의 모습과 같은 명장면이 나온 가운데 최종 결과는 3 vs 1로 황경선 선수의 팀이 승리를 거둬 실내 취침을 하게 되었고 장미란 선수의 팀이 야외 취침을 하게 되었다. 취침 전 선수들과 멤버들 간에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이수근의 연락을 받고 중국인에 빙의한(?) 변승윤 덕에 웃음 터진 장미란 선수의 모습이나 자기 전 스트레칭을 하는 등 자기 관리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 황경선 선수나,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펜싱 실력 못지 않은 입담~~역시 세계랭킹 1위는 틀리네요~~을 보여준 최병철 선수의 모습이 포인트. 그리고 다음 날, 아이들과 함께 인근 학교의 체육관에서 운동회를 펼쳤다. ~~품격과 예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승우 형님의 선서가 있은 직후 장미란 선수의 청팀과 황경선 선수의 백팀으로 팀을 나누곤 교장선생님의 ~~단 1초의 편집도 없이 15초만에 끝난~~ 축사 후 본 경기에 들어갔다. 첫 경기 단체 줄넘기부터 마지막 경기인 이어달리기에 이르는 동안 오고간 치열한 공방전 끝 최종적으로 청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1박 2일 로고가 새겨진 단체 티를 나눠주는 순서를 끝으로 훈훈함 가득한 분위기 속에 운동회가 마무리됐다. 직후 [[노리플라이]]의 끝나지 않은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삽입한 별도의 클로징을 내보내는 것으로 여행 종료. 이번 여행은 [[런닝맨|경쟁 프로그램]]이 20%를 넘기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덕에 시청률 1위 등극엔 실패했으나[* 1부에서는 19% 정도로 런닝맨을 5% 남짓 밀어냈으나, 2부에선 오히려 역으로 런닝맨이 20%를 돌파하는 바람에 2위로 밀렸다.] 평균 16%대의 비교적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취지가 참 좋았던 것 같다.", "설 특집답게 훈훈했다." 등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나 최병철 선수에 대해선 "멤버들 못지 않은 예능감이 있다." 라며 높은 평가를 내린 이들이 많다. 이후 최병철은 선수를 은퇴한 뒤 [[2016 리우 올림픽]] 때 KBS 펜싱 중계진으로 합류했고,[* 그 유명한 [[박상영]]의 결승전 대역전승 경기의 중계로 화제가 되었다.] 다른 KBS 중계진들과 함께 [[1박 2일/2016년#s-15|1박 2일에 재출연했다]]. 여담으로 이번에 출연한 게스트 3인방은 시즌 1 당시 [[박찬호]]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별도의 색깔을 부여받은 게스트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